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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친소
  • 봉자
  • 댓글 : 0
  • 조회 : 3,378
  • 작성일 : 24-12-29
전 어릴적부터 이세상에서 엄마가 제일
아니 .엄청. 순간순간은 나보다 더 엄마가
좋을정도. 였다니까요~~~^^
그러다 결혼생활을. 견뎌내지 못해 .엄마한테도
아무말 없이 종지부를 찍었고, 실망이 크셨는지
갑자기 충청도 고향으로 내려가셨어요.
그게 벌써. 20여년이 흐르면서 그동안 내가그리 사랑하는 엄마와의 만남을 갖지 못했어요.
10년은 정신 나간듯이 생활했고~나머지 10년간은 방황하다 이제야 아르바이트 같은일을
하며,아침에 일어나고,저녁에 자는 정상적인
생활을 하려 애쓰고 있어요.
노력하고나서 엄마의 눈을 똑바로 볼수 있을때
엄마와의재회를 하리라.....꼭
보고싶지 않다 하시면 , 더 노력해서
찾아뵐꺼고요.
언제가는 나의 찐친구 엄마와 손잡고
예전에 그랬듯이, 다신 손놓고 등돌리고
살진 않을 꺼예요
한해를 보내고, 새해를 맞이하는 바로
이시점에 나 자신과 맹세하고, 다짐하며
늘 노력하는 제가 되고싶네요.
엄마 딱 기다려 주세요.
엄마딸인것이 행복이었구나!
하고 느낄수 있게 해드릴께요.
20년을 가슴에만 품어두고, 누가알까
겁내며 살아온 나 이런" 아친소"
위해 열심히 달려봅니다.
기운을. 주세요~~^^♡♡♡♡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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