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무실에서 항상 라디오를 틀어 놓고 업무를 보고 있어요.

91.9 듣다가 우연히 옥디가 하는 라디오를 듣고 목소리가 너무 편하고 좋아서
그 이후로 쭉~ 들었는데..TT 갑자기 옥디가 떠나서 아쉽고 서운했어요.

가나다 라디오부터 모닝테라스까지 듣고 93.9로 채널변경합니다.
그런데 솔직히 모닝테라스 들으면 DJ목소리가 듣기 불편해요.TT
목이 잠긴건지 걸걸하다고 해야할까? 매끄럽지 못 하다고 할까?
아무튼......

혹시 옥디가 다른 프로그램으로, 아니면 다른 방송국으로 간 건가요?
많이 망설이다 한 마디 하고 싶었고(이수연 DJ) 옥디도 그리워서 글 남깁니다.

모닝테라스 DJ님 제 글로 상처 받으실까 걱정은 되지만, 청취자 입장에서 제 생각을
적은 글이니 이해해주시기 바라요.